
우리는 한 번쯤 고등학교 선배를 만나 이런 소릴 듣는다. "너 제발 대학가면 과대나 학생회같은 거 하지 마라. 진짜 존나 힘들어. 장학금도 안 주고 애들한테 막 욕 먹고 MT같은데도 다 참석해야하고 그래" 근데 이 말을 듣고도 리더의 욕심이 큰 학생은 '장학금 안 줘도 한 번쯤 해볼만 하지 않을까?' '뭐, 그게 힘든건가? 난 고딩 때 반장 & 회장도 잘했는데...' 'MT가면 재밌지, 뭐... 어때?' 내가 여러분들이 착각하는 점을 정확히 짚어보겠다. 1. 과대는 반장이 아니다 고등학교 반의 리더, 반장은 어떠한가? 일이 쉬웠을 것이다. 반에 애들이 한 곳에 모여있으니 정보 전달하기도 쉽고, 반장 부반장 대화나누기 쉬웠다. 학부모들도 내 자식이 반장한다하면 막 칭찬의 소문을 내주곤했다. 대학교는 그런 ..
인간관계
2023. 6. 12. 14:32